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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명노인복지센터, 우양재단 주관 ‘2024년 쌀타 프로젝트 쌀 지원사업’ 공모 선정손발이 꽁꽁 얼던 1999년 겨울, 쌀자루를 메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던 할아버지가 있었다. 못 먹는 사람, 배움이 간절한 학생들을 만나 도움을 전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자신이 생각나서 였다. 추운 겨울 우양재단의 설립자인 이분이 직접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쌀과 장학금을 나눈 지가 20년 이상 지났다.우리는 그 분께 ‘쌀타’라는 별명을 지어 드렸다.쌀타 할아버지가 꼭 필요한 분에게 우양재단 친환경 햅쌀을 보내드리는 게 쌀타 정신과 취지이다.전주 여명노인복지센터(대표 도성숙)은 지난 20일 우양재단의 ‘2024 쌀타 프로젝트